[굿모닝브리핑] 尹 유엔총회 연설...한일정상회담은 안갯속 / YTN

2022-09-20 5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21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오늘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진행했는데요. 이제 다음은 한미, 한일 정상회담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유엔 총회를 계기로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일 정상회담이 주목되는데요. 한일 정상이 만나게 된다면 2년 10개월 만이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로는 처음이 되겠습니다.

다만, 한겨레신문 기사 제목처럼 우리와 일본 외교당국이 다소 신경전을 펼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정상회담 관련 논의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 외교부 당국자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기시다 총리로썬 낮은 지지율을 극복해야 하는 입장이 되겠는데요.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그동안 팽팽히 맞서왔던 쟁점들에서 한 걸음씩 양보하는 모습으로 비칠까 우려하는 분위기라고 했습니다.

때문에 외교가에서는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더라도 가볍게 인사만 나누는 약식 회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어제 진행이 됐던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해자 측 대리인의 기자회견 모습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왔죠?

[이현웅]
맞습니다. 경향신문 기사인데요. 피해자 측 대리인인 민고은 변호사가 기자회견 하는 모습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고인은 재판에서, 전주환이 절대 보복할 수 없도록 엄중한 처벌을 해달라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또 마지막으로 작성한 탄원서에는 '합의없이 오늘까지 버틴 것은 판사님께서 엄중한 처벌을 내려주실 거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었다고 합니다. 민 변호사는 피의자 전주환에 대해서 첫번째 공판기일에서 지각을 했고 합의 시도에 있어서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척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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